SNS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래도 이건 남는 장사가 아닌 것 같다 초단순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석기시대 프린스톤 일가처럼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발버둥쳐도 IT의 거센 격랑에 저항해 혼자 버텨 나가기가 쉽지는 않은 듯합니다. 특히 올해들어 태평양다리연구소의 연구프로젝트들을 진행하려다보니 어쩔 수 없이 사이버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자꾸만 길어 집니다. 진작에 개설은 해놓았어도 가급적 멀리하려던 각종 앱, 페북,트위터,카카오톡,인스타그램...에 대한 활용압박도 임계점에 도달한 듯합니다. 아무래도 이건 남는 장사가 아닌 것 같은데...그래도 판을 벌려야만 하는 건지... 이하, 이건 뭐 시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터져 나오는 푸념에 손가락 가는데로 그냥 읊어 봅니다. 먼 그곳에 한번 가자면 개나리 봇짐지고 한나절을 꼬박 걸어야 했다. 오솔길 따라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