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사노바 따라잡기- 생굴 백개먹기에 도전! 을씨년스런 잿빛 겨울바다 (Westport-Grayland, WA)태평양다리연구소는 미국북서부 와싱턴주의 Seattle, Tacoma , Lacy and Olympia 일대를 휘돌아 보았다. 보통 눈이 한번도 안 오는 겨울도 많다는데....하필 우리가 머무는 중 50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 그리고 눈 때문에 하이웨이 교통사고 등 벼라별 일을 다 겪음.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대충 볼일을 마친 후엔 지난주부터 모바일 오피쓰 2호차-세레니티로 캐나다국경과 멀지 않은 태평양 해안 웨스트포트, 그레이랜드와 크란베리 비치 중간 어디메...를 정처없이 굴러다니는 중. 가다가 해지면 자고 배고프면 노상에서 밥해 먹고 그대와 도란도란 때로는 투닥투닥 사랑싸움도 해가며 오랜만에 태평양을 만나러 갔다. 바로 저 .. 더보기 기차여행; 이보다 더 멋진 단풍은 없다- 캐나다 아가와 캐년의 비경 지구상에 이보다 멋진 단풍은 없다 지난 10월 초 캐나다 아가와캐년 기차 여행기입니다.약간 너무 일찍 갔었기에 절정을 보지는 못했지만...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여행자 아닌 이동생활자 로변철입니다. 늘 이야기하지만, 영혼없는 관광유람여행-돈버리고 개고생=쓸데없는 “공간이동질”은 언젠가부터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네요. 게을러선지 몰라도 짐싸고 예약하고...구차니즘...이 앞서는 것도 이윱니다. 하지만 지난주엔 오랜만에 우리도 새로운 생태계를 찾는 끝없는 “이동”....이 아닌 그냥 관광유흥을 위한 “여행”이란 걸 좀 해보기로 했습니다. 좌우간, 아, 얼마만인가. 바퀴달린집을 벗어나는게... 참으로 오랜만의 신나는 가출이었습니다. 바쿠달린 집들은 일행이 묵으신 할리데이인 호텔 주차장에 잘 모셔두고...유럽풍.. 더보기 제 7대 유보트-블랙키 태평양다리연구소 로소장이가 또 일을 저질렀습니다. 한동안 잘 참았는데... 중서부 가는 길목, 딸네미 이사하는거 도와주러 덴버 콜로라도에 갔다가인근 록키산 깊은 산속에 숨어 있던 검은 진주같은 그녀를 발견! 태평양다리연구소 모바일 오피쓰 용도로 가장 가지고 싶던 그랜드투어 모델이었던지라 앞뒤 안가리고...현금박치기로 질ㄹ른건데 이거 요새 에어스트림 공장에서 새거 뽑으려면 주문하고 6개월은 기다려야 합니다. 무슨 이유였을까? 어떤 졸부가 이렇게나 알흠다운 그녀와 신혼 1년도 채안돼 신속한 관계청산을 원한다는 긴급정보를 입수, 바로 딸네미네 이삿짐 나르러 가던 그 날, 샤워할 새도 없이 깊은 산속의 저택으로 야밤에 찾아 가보니 오마이로드! 이건 뭐 어딜보나 새색시 그대로 네요. 첫눈에 뽕간 로소장, 타보기도.. 더보기 2017스투지 모토바이크 랠리에서 지난주 사우스다코다에서 열린 2017 블랙마운틴 스투지스 모토바이크 랠리를 가보았습니다. 겁나게 비싼 수만대의 모토사이클들이 한자리에...대단했습니다. 필자의 다른 블로그 " 도시의 잠수함-로변철의 약간 다른 생존방식"에 더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더보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부럽다니? 이동생활자 로변철 부부. 겨울의 천국 남부 플로리다에서의 스노우버드 생활도 슬슬 끝나갑니다. 다가오는 여름 6,7,8월은 또 어디서 보낼까를 궁리 중입니다. 일단 기후 만을 기준으로 한다는 전제로... 가장 쿨~한 도시들을 꼽아보면 Top 10 Chill Cities:1. Seattle2. Portland, Ore.3. San Francisco4. Denver5. San Jose, Calif.6. Buffalo7. Salk Lake City8. Milwaukee9. Detroit10. Pittsburgh 반면 찜통 더위로 쪄죽을 수 있는 곳-가능한 여름엔 피해야할 지역들 Top 10 Hottest Cities:1. Phoenix2. Las Vegas3. Dallas4. Houston5. Austin6. .. 더보기 마이애미 사이클 동호회 더보기 Poke your comfort zone 2014년 봄-여름아들의 고등학교 졸업을 기념해 기획했던 아버지의 “강한아들”프로젝트-캐나다에서 멕시코까지 미국서부종단 대장정을 무사히 마친뒤 아들이 그 소회를 페북에 올려놨네요. 지난주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의 마이애미(에버글레이드) 동계베이스캠프를 찾아온 개똥이-엄마와 새벽 조깅 중. Conclusion Traveling is an excellent way of exploring not only places but also exploring yourself. I find that people have a common desire to travel. Of course it is nice to settle down and surround yourself with what is familiar, but I .. 더보기 딜을 깨고 나니 시원섭섭 결국 딜을 깨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T회장에게 텍스트로 최종통보했습니다. 없던 일로 하자고... 이하 사진의 상호와 로고는 전부 모자이크처리함국제사이클팀 홍보 RV버스매입 그리고 6개월간의 국제사이클 팀과 브랜드 홍보를 위한 크로스칸츄리 프로젝트 제안. 직접 만나 몇번 미팅을 하며 보니 화상통화 후 몇가지 우려했던 사안들 그리고 미처 생각 못한 문제점들이 나타났습니다. T회장은 바로 보다 나은 조건으로 카운터 오퍼를 했지만 문제는 돈이 아님을 알리 없습니다. 가장 근본적 문제는 이 친구 삶의 자세나 사업운영방식이 이건 아니올시다입니다. 그가 잘못됐다기보다는 로변철과는 코드가 안맞는다는 겁니다. 저돌적 사업수완과 비상한 머리는 인정합니다. 신문에 난 과거 인터뷰기사를 보니 20여년전 맨손으로 미국.. 더보기 쓰레기통이 있는 풍경 우리나라 정말 많이 발전했더라. 세계 어느 선진국 못지 않게 시민의식도 높아졌더군 그런데 어딜가나 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더라구...모처럼 고국방문을 하고 온 동포 이민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입니다. 저 역시 지난 겨울 방문한 서울의 한복판, 명동거리 조차 여전히 쓰레기 문제가 해결 안된 걸 보고 이해가 안되고 가슴이 답답하던 생각이 납니다. 2-3년에 한번쯤은 모국방문을 해온 편인데 이삽십년전이나 다를바 없는게 서울과 전국 유원지에 널려 있는 쓰레기 문제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산인해인 명동...뒷골목에는 감당히 안돼 쓰레기를 말그대로 산처럼 노상에 쌓논 곳도 있었습니다. 그 악취....어이가 없었습니다. 또 다들 코가 막혔는지 20층 넘는 호텔방까지 하수구를 통해 시궁창 냄새가 올라오는데 .. 더보기 카브리해 생환기(19금포함) 쿠바 앞바다로 삼청교육대 잽혀갔다가 가까스로 생환한 이야깁니다. 한 오륙년 전부터 가끔 들리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단골손님은 이민짬밥 20-30년 이상된 분들이 대부분. 그곳에 **님 요청으로 써 올린 글입니다. 프롤로그구들장에 바퀴달고 동가숙서가숙 이동생활 중인 로변철입니다. 그동안 난 왜 우등회원 안시켜주나, 눈팅만으로하자면 창립멤버인데...좀 삐쳐 있었더랬습니다. 오늘 아침에사 승급은 카페에 글을 몇편 올려야 됨을 알고...아침 식전에 몇자 적어 올립니다. 그간의 파란만장한 육지에서의 이동생활담은 다음기회로 미루고...오늘은 지난 며칠 쿠바 앞바다로 삼청교육대 잽혀갔다가 피골상접해 가까스로 생환한 경험담을 좀 올려 보려 합니다. 당초 정보제공서비스 차원에서 '캐리비안 크루즈의 모든 것'-같은 폼.. 더보기 만불보다 기분좋은 백불 수입 오학년 진급 후 뇌세포의 망가지는 속도에 점점 가속이 붙는게 느껴집니다. 원래도 성능이 별로였는데 이거 큰일...요즘은 별노무게 다 생각이 안납니다. 아직 마음은 이런 장난감 좋아하는 이팔청춘인데...돈을 떠나 취미 겸 치매예방 차원에서 시작한 블로깅.....지구별 이동생활을 계속하며 틈틈이 글쓰기를 계속하려 합니다. 누가 읽던 말던, 흉보든 말든...그런데 지난주, 간만에 체크한 개인구좌에 정체 불명의 캐쉬 100불 입금.이게 뭐지?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구글에서 보낸 원고료였습니다. 하도 오랜만이라...비록 투자시간당으로 치면 미국 최저임금의 10분의 1 아니 100분의 1도 안될 보수일 겁니다....그 시간에 차라리 길바닥 깡통 아니면 카지노 바닥에 동전을 줏고 다녔더라면... 하지만 왠지 다른 일.. 더보기 바퀴달린 집에서 떠다니는 도시로 이사 태평양다리연구소 로변철부부 - 바퀴달린 집에서 '떠다니는 도시'로 잠시 도망갑니다. 세계의 거대한 크루즈선 중에서도 그 규모가 가장 크고 호화롭다는 얼루어호....뭐 안에 수영장만 몇십개라나....미친...배라기 보다는 탑승인구 1만명에 육박하는 인공도시...로 내일 이사 들어 갑니다. 동키호테도 울고 갈 노숙방랑- 뻘짓하면서 마이애미 뒷골목을 헤매느라 한 보름 고생 많았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보상이랄까...자원고행으로 지친 심신...에너지 재충전 좀 하고 오겠습니다. 인터넷도 차단하고, 아새끼들 걱정, 노후대책, 얼어죽을 장단기 챠트 동향...일랑 다 잊고 골아픈 그네공주 정치개콘, 트럼프 쇼크..., 그외 찌라시 뉴스...들일ㄹ랑 다 캐리비안 바닷바람에 날려 수장해 버리고 한동안 그냥 자고 먹고 누고.. 더보기 스노우버드의 후로리다 생존전략 '스노우버드' 부부의 길바닥 생존전략 동남부 후로리다의 생태계 파악 중 태평양다리연구소, 요즘은 마이애미 서버브의 네이버후드를 주로 맴도는 중입니다. 어느새 일주일 넘게 이 일대에서 분닥boondock 노숙을 하고 있네요. 슬슬 우릴 알아보는 패트롤 경찰도 생깁니다. 이제 비로소 좀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네 때깔이....7년전 아이들과 룰루랄라 놀러 왔을때, 5년전 결혼기념 크루즈 타러 왔을때...의 관광정보와 경험은 지금은 별 쓸데가 없네요. 그땐 관광객이었고 지금은 이동생활자입니다. 길바닥에서의 스노우버딩 snow birding 생존을 위한 서식지 정보의 취합과 정리가 시급합니다. 현재까지 철새 로변철이가 파악한 주변 서식지의 전반적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단, 어디까지나 주관적...일단 별로 상.. 더보기 온 마을이 대대손손 먹고 사는 법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로얄고어지와 세븐폴스-7단폭포. 절벽에 구름다리 하나 걸어 놓고 온 동네가 대대손손 먹고 삽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라나 뭐라나. 다리 밑을 보니 마침 대륙횡단열차가 지나가는 중. 입장료 아깝다고 다리를 두번 건너갔다오므로서 반값으로 줄인 후...피곤한 그대. 아찔한 케이블카....를 같이 탄 위스칸신에서 온 백인부부. 그이들의 적극 추천에 계획에 없이 찾은 세븐폴스는 로열고오지에서 한두시간 거리. 여긴 또 원래 있던 폭포따라 계단을 만들어 놓고....역시 온 마을이 대대손손 먹고 삽니다.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일까, O목사님은 비싼 입장료에 비해 풍광은 별로였다...고 하시는데 우리에겐 그나름 감동이었네요. 중년부부가 동심으로 돌아가 마냥 즐거웠던 한나절의 하이킹이었습니다. 사랑.. 더보기 청춘보다 황혼이 좋은 이유 요즘 시니어 알브이 파크Senior Rv Park에 머물다 보니 연상의 백인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주로 교류하게 됩니다버스형의 class A 모토홈에 지프를 견인해 전국을 여행하며 돌아다니는 은퇴 노인 부부들입니다. 추운 겨울을 피해 매년 후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멕시코....등 남쪽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는 돌아오곤 하는, 그래서 이른바 스노우 버드라 불리우지요. . 젊은 오빠 로변철도 나이가 듭니다. 언젠가부터 어린아이들이 더욱 귀엽게 눈에 들어 옵니다. 이제 슬슬 손자 볼 나이가 되서 일 듯 합니다. 하지만 젊어서부터 나는 또래 보다 어쩐지 손윗 분들과 어울리기를 유난히 좋아했습니다. 노인들과 대화하는 것을 항상 즐겼습니다. 다행히 그대도 노인들을 좋아합니다. 젊어서 꿈이 뭐냐니까 " 어서 빨리.. 더보기 기암준봉을 우러르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이유 한국과 미국 두나라 사이에 양다리 걸치고 태평하게 사는 법을 연구 중인 태평양다리연구소. 항간에 가방줄 짧은 로변철이가 평생 연구소장 소리 한번 들어 보고 싶어서 급조한거 아니냐는비아냥도 들립니다만... (걸 어케들 알았징?ㅋㅋㅋ) 남이사 뭐래건 나름 인류공영을 위한 해법찾기에 골몰 중인 연구소장 겸 연구원 겸 운짱....인 로변철옹, 오늘도 화석연료를 때며 불철주야 아메리카 구석구석을 헤맵니다. 건 그렇고 이번 주는 스프링스 남쪽의, 미쿡인들간에 가장 파퓰라하다는 버켓리스트 베스트 10을 뽑아 하나하나 공략 중입니다. 자연을 분석적으로 그러나 겸허한 자세로 호흡하며 관찰하다보면 그 속에 모든 인생해법이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연구소 2호차를 몰고 산과 벌판을 누비다....말고 새삼 그대와 공유.. 더보기 카지노가 고마운 열가지 이유 날마다 어드벤쳐! 태평양다리연구소 로변철 소장 부부. 요즘은 웨스트코스트 북부지방을 동가숙 서가식 방랑 중입니다. 인랜드엠파이어의 뜨거운 더위와 산불을 피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십니다. 잠자리는 도대체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해서, 구찮게 알브이파크rv park를 찾아 다니지 않고 바로 잠자리를 해결 할 수 있는 노하우....오랜 길바닥 생활로 터득한, 안전하고 저렴하게 또는 free로 잠자리를 해결 할수 있는 비법이 댓가지가 있습니다만 오늘은 그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 최근 새로 개비한 연구소 모바일 오피스 1호차와 그대가 운전 중인 2호차-나란히 카지노 주차장에 정박 중. 주로 미국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변/ 주경계 지역에는 사방에 널린 게 카지노입니다. 철새과인 로변철 부부가 오가다 날 저물면 하.. 더보기 바하캘리훠냐를 다녀와서 지난주 멕시코 원주민 인디오들이 거하는 깜보농장과 마약갱생원을 찾았다. 자원봉사? 오해마시길. 어디까지나 그들이 아닌 나를 위해서. ▣ 마약리햅센터-갱생원에서 치유 중인 원생들과의 즐거운 식사시간 어딜봐서 이들이 과거 흉악한 마약사범들이었단 말인가...10명에 3명 정도가 약간의 영어소통을 한다. 그런데 그중에 아주 영어가 유창한 한 청년이 있어 심각한 멕시코의 마약상황 그리고 무시무시한 카르텔에 대해 짧은 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팀 아이들과 약에서 회복 중인 소버상태의 청년들과의 열띤 농구시합. 그리고 우리 팀은 낮에는 주로는 인디오 마을청소/소독을 다님.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그대가 걱정이 돼서 나를 학교건축 지붕공사팀에서 빼내 청소팀으로 넣어 준건데 첫 집에 찾아가 방문을 연 순간, OM.. 더보기 사막이 좋은 열가지 이유 옛날 한국에 살때 캘리포니아는 전부 푸르른 녹지대인 줄 알았습니다. 헌대 이런....25년전, 처음 이민 와서보니 완존 황무지....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태평양연안에서 몇마일만 안으로 들어가면 먼지가 풀풀 날리는 허허벌판이 시작됩니다. 대부분 쓸모없는 돌산이거나 잡초만 무성한 광야. 거기서 산을 넘어 더 내륙(동쪽)으로 들어가면 이건 완전 사막-죽음의 땅. 움직임이라곤 바람에 굴러 다니는 텀블위드 뿐...정말 '헐...'입니다. ▣ 이른 저녁을 먹고 주변 황야를 산책 중인 태평양다리연구소 로소장.... 하지만 반전! 이건 또 뭡니까... 황무지 사막에 살아보니 그런데로 그 나름의 맛과 재미가 있다는 겁니다. (이래서 인생은 공평하다니까요) 부유蟲들이 차지한 온화한 바닷가-퍼시픽코스트와 비교해 절대 나.. 더보기 자린고비라도 질르건 지른다 "주접과 청빈은 구별하자" 홈리스 로변철의 화폐론 자타가 공인하는 미니멀리스트 로변철 부부.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A buck or two를 아끼려고 발버둥치지요. 사실 자린고비도 우리 같은 자린고비는 지구상에 드물겁니다. 기본적으로 홈스테드가 무료로 가능한 BLM(연방정부소유 황무지)에서 물 3갤런으로 샤워를 하고 헌옷, 헌신발 사입고 아주 춥거나 덥기 전엔 발전기도 잘 안돌리고 기초곡식으로 연명하는 울트라 마이크로라이프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돈 절약 때문만은 아닙니다만(먹는거 줄여서 얼마나 남는다고) 1일 2식, 주 1일 단식, 외식은 가급적 자제....그외 분수에 넘치는 지출은 거의 안하려고 합니다. 지구상에 아직도 양말이나 속옷을 기워 입는 희귀동물-네 아직도 존재합니다. 우리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