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생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길바닥 미국그지 생활로 복귀 여긴 서울 청계천입니다 오버~. 아직 시차극복이 안되선가...지금 호텔방에서 횡설수설 합니다. 한 둬달 정신없었네요. 네바다 사막에서 boondock 캐러바닝 중에 들은 어머니의 위독 소식. 라스베가스에서 단숨에 LAX로. 그리고 상하이 거쳐 한국으로.(여러분 좀 비싸도 직항타세요. 몇푼 아끼려다 초주검 됩니다. 우리야 시간없고 표가 없어 초이스가 없었지만....) 이번엔 근 2년여 만에 찾은 고국...날씨도 쌀쌀하고 복잡하고....오랜만에 보는, 거리를 뒤덥은, 온통 검은머리 일색 행인들의 물결. 마국그지 눈엔 어쩐지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건 웰까...황량한 사막에서 와이트 트레일러 트레쉬들만 어울리다 보니...? 마침 구정이라고 몰려나와 거리를 매운 궂은 표정의 인간군상들. 밝아 보이지가 않고 어쩐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