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에 하나 뿐인 여동생 살다보면 만날때마다 항상 나에게 부담을 주고 힘들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본의 아니게 자꾸 내가 신세를 지고 덕을 입게 되는 그런 사람도 있지요. 제 여동생이 바로 그런 경우 입니다. 언제나 본의 아니게 내 쪽에서 신세를 지고 맙니다. 원래 눈치없이 남이 주는 호의, 공술은 덥썩 잘 받아 먹어도 받은 만큼 물질로 베풀거나 되챙기는 센스는 빤쓰인 로변철. 천성인지 잔정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하여 나름 한다고 하는데 항상 베푸는데 손이 큰, 동생한테 결과적으로 밀려 버리고 마는 겁니다. '되'로 주면 여지없이 '말'로 갚ㅅ아 버리니 이건 뭐 당췌....어떤 땐 약간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만나고 나면 항상 뭔가 빚진 듯한 부담을 느끼게 만드니 말입니다. 하다못해 가족 간에 간단히 식사 한번을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