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둑어둑한 새벽 여명에 산책 도는데 으악, 저 시커먼게 뭐지?
풀숲에 목끈도 없이 앉아 있어 곰인줄 알고 엄청 쫄았네요.
알고보니 새로 펜실베니아에서 온 이웃 캠퍼의 개.
아침 커피토크에 데리고 왔는데 독일산 리용버거 종으로 아직 11개월로 덜 자란 퍼피라고하니 곧 200 파운드는 족히 나갈 듯....
처크 아저씨의 발발이가 다리 밑에 숨어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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