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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아들 프로젝트

"2014 강한아들 프로젝트" 관련사진---------1

주의: 다시 팔불출 아빠 로변철의 '내 아들 개똥이 이렇게 잘났다'....자식 자랑 작렬글입니다....


오늘 맥북 화일정리하다가 작년 2014년 여름,  "강한아들 프로젝트" 

캐나다에서 자전거까지 멕시코타고 1800마일 대륙종단....의  미공개사진들을  

뭉텅이로  발견....뒤늦게 몇편에 나누어 올려 둡니다.  


*사진 시간대별로 정리해야 하는데 구차니즘으로 그냥 순서무시 업로드.


 고등학교 전교 홈커밍 킹에 뽑혀 우리 가문을 로얄훼밀리로 격상시켜 준 썬. 


이런 잘나고 귀한 유일한 아들인데 목숨건 절벽길 자전거여행을 허락한 로변철....나도 참 황당한 아버지였습니다. 내내 마음 졸인 생각하면 다시는 못할 짓....


나와의 약속대로 방학 중 별다방에서 일해 번 돈을 모아 자전거 값의 반은 스스로 마련...

어려서부터 수영을 시작 결국 고교 수영팀 캡틴으로 선수생활을  졸업과 동시에 마무리하고... 

한학기를 졸업하고 

드뎌 자전거 구입.... 

태평양 자전거 루트 리서치 중 

강한 아들 프로젝트를 처음 모의 하던 날.

웜업 라이딩: 새로 산 자전거 등 장비 점검을 위해 가볍게(?) 루랄시티에서 안드로메다시까지 100여마일을 하루에 주파하는 몸풀기 연습을 해보기로....꼭두 새벽에 엄마와 출발 점검 중.  


밴쿠버에서 멕시코까지 함께 달린 동료들과...

우리부부는 대충  100마일 이상 간격을 두고 모토홈으로 따라가다... 보름여 만에 아들 팀과 재회....(페블비치, 캘리포녀)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에 정박 중인 태평양다리연구소 모토홈-

아들의 대륙종단팀이 오기를 목빼고 기다리는 중. 



마침내 멕시코 당도. 인증사진. 


다를 떠나고 마지막 남은 쿠벡에서 온 친구와도 작별. 


엘에이에서 만난, 오렌지카운티사는 사촌형에게 모험담을 들려 주는 중  


강한 아들...프로젝트의 부산물- 다리통이 두배로 팽창! 

동생에 자극받은 누나도 목하 자전거 연습 중...이라고 


모든 일정 마친 아들과 패션아일랜드, 뉴포트비치 산책 중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렸는데 멀쩡히 살아 돌아와 줘서 고맙다...(독수리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