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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기

다시 이산가족

다음주 프랑스 빠리를 거쳐 아프리카 세네갈로 떠나는 사랑하는 나의 도터.

떠나기 전 일주일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두 여자와 위스칸신 시골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꿈같은 나날을 보내는 중입니다.

준비물 사느라 엄마와 딸은 인근 읍네로 나가 몰에서 쇼핑하느라 바쁩니다.

낮에 도서관 카페에서 멀리 혼자 앉아 있는 딸네미를 우연히 발견....몰카....

이제 아들은 미드웨스트에 덩그마니 혼자 떨구고 딸은 멀리 아프리카 그리고 우리는 후로리다로....한동안 뿔뿔이다시 이산가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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