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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기

아무리 먹거리 싼 미국이라지만

1인분 6불에 배가 불룩! 

.....하고도 투고박스에 잔뜩 싸가지고 왔습니다. 


물론 정식 레스토랑은 아닙니다. 달라스 헤리하인즈,  한인타운 중심 코마트내 후드코트. 


작년 캘리포니아 LA한인타운 갔을때 된장백반, 설렁탕... 3불 99전이란  미친가격이 생각났습니다.  

옆집과 경쟁이 치열해 그리 되었다고 합니다. 


하여간, 둘이 배불리 먹고 12불. 거기다 팁도 없지, 왠지 모르나 텍스마저 안붙습니다. 고객은 주로 타인종.  


한국에 비해 확실히 먹거리가 싼 미국인데 텍사스에 오니 모든 물가가 더욱 저렴한 느낌입니다.  

식비, 캠핑장요금, 개스비.....그리고 근래 많이 오르는 중이라지만 집도 한 30만불이면 어지간히 좋은 집을 삽니다. NY,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나 오렌지카운티라면 꿈도 못 꿀... 


위 사진은 반쯤 먹다 말고, 그리고 불고기, 떡볶기는 너무 많아 미리 투고박스에 덜고 난 이 후에  찍은 사진인데 이 모양입니다.  이렇게 퍼주고 주인이 과연 남는게 있을라나 걱정을 하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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